FNC 밴드 완전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출격…'밴드 명가' 입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들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에 총출동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측은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26일~27일, 11월 2일~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는 '밴드 명가'로 불리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완전체가 출격한다. 10월 26일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밴드계 떠오르는 루키 하이파이유니콘이 출연하며, 27일에는 두 번의 음원 차트 역주행에 이어 정주행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청춘 밴드 엔플라잉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11월 2일에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FT아일랜드가, 3일에는 각종 페스티벌, 투어, 콘서트를 통해 '공연 강자'로 불리며 10월 14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씨엔블루가 합류했다. 이들은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계속해서 이어지는 밴드 열풍 속 이번 페스티벌에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하이파이유니콘까지 밴드계의 중심을 잡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가 총출동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