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김태균이 4500평 규모의 별장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태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신의 별장을 공개하며 "여기를 공개하는 게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좀 무리해서 샀다. 나무들이 있는 어두운 능선부터 능선 따라 집까지다"고 규모를 밝혔고, 제작진은 "산 하나를 사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반산? 산 반 정도"라며 4500평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별장에는 수영장과 황통찜질방이 있었고, 김태균은 수영장에 대해 "예전 주인이 만든 건데 깊이가 2미터다. 제가 만든 게 아니다. 있던 거다. 여기가 계곡 내려가는 길이다. 집안에 계곡이 있는 집이 많지 않다"고 자랑했다.
김태균은 "돌아서면 풀이 자라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장인장모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관리해주신다. 감사하다. 두 분이 없으시면 진작 사라졌을지 모른다"고 장모님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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