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정해인 "이승협, 인성 바르고 진지해…'차근차근 올라가자'고 조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소속사 후배이자 동생인 이승협을 칭찬했다.

정해인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인터뷰에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함께 출연 중인 이승협에 대해 "너무 잘한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그는 "인성도 바르고 진지하다"라며 "차기작도 정해져 있다고 알고 있는데 승협이가 잘 해낼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해인과 이승협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드라마 이전부터 남다른 인연이 있어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고.

정해인은 "같은 회사 동료이고 동생이다 보니 "이제 차근차근 하나씩 올라가면 된다"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동진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tvN]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동진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정해인은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배석류 역 정소민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엔플라잉 리더이기도 한 배우 이승협은 배석류의 동생인 배동진 역을 연기하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되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015년 1,34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액션범죄 장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또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초청 받아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는 평을 얻었다.

전편에 이어 액션 장르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이 다시 한번 스토리를 이끌어 가며 전편과는 또 다른 묵직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해인은 신입형사 박선우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해인 "이승협, 인성 바르고 진지해…'차근차근 올라가자'고 조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