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종민이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김종민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은 "여자친구 어디가 좋아서 반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일단 나를 귀여워해준다. 나를 애기 보듯이 본다"고 애정을 자랑했다.
김종민은 연상이냐는 질문에 "연하다. 11살 차이난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면 위로든 아래로든 동갑이든 크게 신경 안 쓴다"고 말했고, 김종민 역시 "맞다. 그분이 신경 쓰면 뭐 어쩔 수 없는 거고"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11살 연하임에도) 나를 너무 귀여워하고 좋아해주니까 너무 고마운 거다"고 자랑했다.
김종민의 여자 친구를 만난 적 있는 김희철은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기품있으셔서 형이 아기 같은 느낌이긴 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한다. 방송할 땐 망가지니까 그렇게 생각했다가 다른 모습이 보였나 보다"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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