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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최초 고백 "25년 절친에 금전 사기 당해...가슴 아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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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하정우가 절친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16일 공개된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정우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세 최화정은 하정우가 콜라보한 와인을 보고 "저 ‘콜 미 레이터’ 와인 우리가 라디오 때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하정우 [사진=유튜브]
하정우 [사진=유튜브]

이에 하정우는 “원래는 2년 전에 새로운 와인을 만들려고 했다. ‘굳이 제조할 필요가 있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와인을 알려주는 게 낫겠다’싶더라"고 콜라보 와인을 소개했다.

하정우는 와인에 그려진 그림에 대해 "재작년에 전시했던 그림이다. 제가 이 그림을 그릴 때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친한 친구한테 배신을 당했다. 금전적으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정우는 “이 꽃이 그 친구와 나눴던 25년 간에 추억이다. 말띠니까 말을 그렸다. 오늘 여기서 처음 얘기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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