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희정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희정, 이종원, 이정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대학 시절 별명이 '육공케이지'였다. 60kg가 넘고 퉁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머슴이었다, 오빠들 때리고 다녔다"고 추억했고, 대학 선후배 사이인 임호는 "저 엄청 맞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정은 "회식 날, 어느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라고 하더라. 당시 여배우는 날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고,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 김희정은 "지금까지도 철저하게 관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