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소희, 웨딩화보서 15살 연상 남편 공개...꽃들고 달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25·김소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4일 소희는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분홍빛 드레스를 입은 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의 듬직한 뒷모습도 담겨 있다.

앞서 소희는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예비신랑은 15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당시 소희는 손편지를 통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희는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한달 뒤 5인조 걸그룹 앨리스로 재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