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이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변호사 양소영, 양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양나래는 "당사자 분은 상대방 변호사를 미워한다. 내가 상대방을 싫어하니까, 미워하는 마음으로 소송할 거 아니냐. 그 사람을 도와주는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굉장히 적대적이다. 그래서 법원에서 재판이 끝나면 도망치듯 나간다"고 밝혔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619bc7e8bcc21e.jpg)
양소영은 "복도까지 쫓아 오면서 한대 때릴 태세로 위협한다. 기자 명함을 건네며 협박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나를 언제든 지켜보고 해할 수 있다, 비난할 수 있다는 심리적인 불안이 많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넷째를 가졌다가 유산하기도 했다. 저를 고소한 분도 있고 그래서"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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