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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쌍둥이 동생에 폭언·폭행…母에겐 애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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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형 사연이 공개된다.

1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아들 삼형제의 엄마 아빠가 등장한다. 듬직한 첫째 금쪽이와 귀여운 아들 쌍둥이 동생들로 단란하기만 할 것으로 보이는 금쪽이네. 그러나 보기와는 다르게 삼 형제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영상에서는 금쪽이네 아침 일상이 보인다. 평화로운 아침 식사 시간.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 중이지만 왜인지 금쪽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알고 보니 눈 뜨자마자 이불속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던 금쪽. 이를 본 엄마가 핸드폰을 빼앗자 거세게 저항하더니, 식사 후 옆에 누운 셋째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기 시작한다. 금쪽이의 공격적인 돌발 행동은 욕설뿐만이 아니다. 이유 없이 계속되는 폭력과 폭언. 과연 쌍둥이 동생들을 향한 금쪽이 공격성의 원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엄마에게 하는 행동과 동생들에게 하는 행동이 정반대인 금쪽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워있는 엄마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며 마치 아기처럼 행동하는 금쪽이. 하지만 육아에 지친 엄마는 금쪽이를 받아줄 여력조차 없다. 그러자 곧장 쌍둥이 형제들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그런 금쪽이에게 불만들이 쌓인 걸까. 형을 향한 쌍둥이 동생들의 마음도 심상치 않다. 금쪽이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장난감 총에 관심을 보이고, "형을 XX야지"라는 극단적인 말까지 서슴지 않는다.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져 버린 형제들 사이 감정의 골. 오 박사가 말하는 금쪽 형제들의 심리상태와 적개심의 원인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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