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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강형욱, 본업 복귀...50일만에 반려견 훈련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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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유튜브를 재개했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강형욱 보듬TV'에는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퍼피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훈련 영상은 갑질 논란 이후 50일만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형욱은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반려견 훈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형욱이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반려견 교육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유튜브]
강형욱이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반려견 교육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유튜브]

앞서 강형욱은 지난 5월 직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CCTV 감시, 폭언, 직원들의 메신저 무단 열람 등의 의혹을 받았다.

강형욱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을 통해 "최근 경찰서에 나와 아내에 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지난 한 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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