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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하츄핑 닮은꼴 신기…카리나는 포실핑과 싱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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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에스파 윈터가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처음 본 순간' OST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사랑의 하츄핑' OST에 참여한 윈터가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사랑의 하츄핑'과 에스파 윈터의 콜라보레이션 OST '처음 본 순간'이 지난 3일 낮 12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처음 본 순간' OST는 제목 그대로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 모험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콜라보레이션 OST 주인공으로 발탁된 에스파 윈터는 그녀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감정 표현 능력, 섬세한 디테일로 OST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에스파 윈터의 OST 참여 소감 인터뷰 영상인 '윈터와 함께했어 츄'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 속 윈터는 OST '처음 본 순간'에 대해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의 스토리가 상상되는 곡"이라고 전했다. 운명 같은 닮은 꼴들의 만남에 대해선 "온라인에서 하츄핑과 닮은 꼴로 회자되기 전에 OST 녹음을 마쳤다. 그런데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이 하츄핑과 닮았다고 얘기해 주셔서 너무 신기했다. OST와 콘텐츠들도 공개되면 팬분들도 너무 너무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윈터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팬답게 에스파 멤버들과 티니핑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하며 카리나를 포실핑으로, 지젤을 샤샤핑, 닝닝을 말랑핑으로 막힘없이 언급했다. 영화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는 '캐치! 티니핑'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라는 점, 운명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로미의 모험과 둘의 첫 만남의 순간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기대 포인트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의 하츄핑'은 8월 7일 개봉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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