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로 제대 후 첫 예능에 출격했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진이 지난 날 '푹 쉬면 다행이야' 녹화를 마쳤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시설은 0.5성급이지만, 손님들에게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은 지난 달 0.5성급 무인도에 일일 일꾼으로 출격해 녹화를 마쳤다.
진은 지난달 12일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은 지난달 30일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라며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근황을 밝혔다. 진이 직접 예능 출연을 언급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이 '푹 쉬면 다행이야'로 밝혀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