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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강렬한 제복핏 악역 변신…'만천과해' 향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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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시아의 첫사랑' 허광한이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만천과해'는 밀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조안나'와 조작된 증거들 속 그녀의 결백을 밝혀야만 하는 형사 '정웨이', 두 사람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다.

배우 허광한이 영화 '만천과해'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오드]
배우 허광한이 영화 '만천과해'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오드]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시아의 첫사랑' 허광한이 기존의 풋풋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벗고 그을린 피부와 날선 눈빛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그가 펼칠 파격적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탐욕적인 형사 '정웨이' 역할을 100% 흡수한 듯한 허광한의 시선 강탈 제복핏은 완벽한 비주얼로 극에 볼거리를 더하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허광한을 비롯해 배우들이 영화 '만천과해'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오드]
허광한을 비롯해 배우들이 영화 '만천과해'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오드]

함께 공개된 주조연 배우들의 스틸은 영화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106분의 러닝 타임 내내 휘몰아치는 영화의 예측불가 서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홍제'(혜영홍)가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모습은 그녀의 존재가 스토리 라인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더욱 불러 일으킨다.

영화는 현지 개봉 당시 4일 만에 흥행 수익 1억 위안을 돌파하며 '웡카', '인투 더 월드' 등 해외 블록버스터들을 꺾고 1위로 등극했다. 이에 국내 팬들 역시 큰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만천과해'는 오는 7월 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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