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극 '맥베스' 1차 티켓이 빠르게 전석 매진된 가운데, 오늘(28일) 오전 11시에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연극 '맥베스'는 국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출연진들이 매 공연 원캐스트로 오른다. 관객들은 '단 5주 동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이네요' '다시 없을 기회! 최애 배우들이 한 무대에서 맥베스라니' '믿고 보는 샘컴퍼니와 황정민. 스크린과 비교도 안 될 광기를 표현할 에너지가 기대됩니다'라는 기대평을 남겼다. 또한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인 요시다 유니의 강렬한 포스터 비주얼까지 더해져 국내 MZ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1차 티켓이 오픈되었다. 티켓이 오픈되자 빠르게 좌석이 소진되었고, 단 9회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어 티켓을 구하기 위한 관객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이에 연극 '맥베스' 제작사인 샘컴퍼니는 6월 중 오픈 예정이었던 2차 티켓 오픈일을 앞당겨 28일 진행키로 했다.
2차 티켓 오픈은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조기 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된다. 아직 예매를 하지 못한 관객들은 이번 2차 티켓 오픈에 참여하여 단 5주간 볼 수 있는 연극 '맥베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한편, 연극 '맥베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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