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마동석, 김무열 등 '범죄도시4' 배우들과 허명행 감독이 천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죄도시4'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2일째인 5월 15일 오전 7시 30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이에 마동석은 "'범죄도시4' 천만 감사하다. 시리즈 총 4천만이 되었다고 한다. 모두 관객분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답답한 속을 풀어드리는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영혼을 갈아넣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더 재밌고 진화된 시리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범죄없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와 함께 해주신 1000만 관객 여러분께 진심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다 여러분 덕이다. 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새겨 더 좋은 연기와 작품 보여드리기 위해 전보다 더 노력하겠다.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 박지환은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 '범죄도시'를 사랑해주셔서 너무나도 큰 감사를 드린다. 열심히 더 노력해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동휘, 김민재,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자필 메시지로 천만 돌파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 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6년간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싹 갈아치우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기원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되었다.
마석도 역의 마동석은 '범죄도시4'로 여섯 번째 천만 영화의 주연 배우가 됐으며, 백창기 역의 김무열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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