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채민이 '캐셔로'를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채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연출 이창민, 극본 이제인, 전찬호) 출연을 확정지었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흙수저 슈퍼히어로물로, 상상을 초월하는 신박한 소재와 캐릭터, 현실에 밀착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돈이 곧 힘이 되어버린 세상에 가진 것 한 푼 없지만, 인간미만큼은 넘치는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카타르시스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채민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막강 시너지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지난해 '일타 스캔들'에서 이선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어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남자 주인공을 꿰차면서 주목 받았다. 현재 NCT 재현과 OTT 편성 논의 중인 시리즈 '너 믿는다' 촬영 중이다. 또 최근엔 대세들만 맡을 수 있다는 KBS2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하며 남다른 진행력을 뽐내 주목 받았다. 여기에 '캐셔로'까지 캐스팅 되면서 '대세' 입지를 완벽하게 굳힐 전망이다.
'캐셔로'는 드라마 '대행사',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의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 받은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집필을 맡아 손에 쥔 현금이 능력이 되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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