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내홍으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뉴진스 다니엘은 8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전날 민지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은 "어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평소보다 조용해서 걱정하는 버니즈(팬덤명)도 있었더라. 걱정하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요즘 마음이 조금 무겁지만 버니즈 분들 위해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도 많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니엘이 말한 '마음이 무겁다'는 표현이 지난달 불거진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 내홍으로 인한 것 아니냐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가요계 컴백하고 6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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