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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모여라!" 두산 '렛-두로 씨리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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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잠실구장에 '곰돌이'가 온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다.

두산 구단은 해당 3연전을 특별한 자리로 꾸민다. 롯데와 3연전 맞대결에서 '렛-두로 씨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알렸다.

'렛-두로 씨리즈'는 지난 시즌 처음 열렸다. KBO리그 원년(1982년)을 기억하기 위해 팀의 예전 마스코트인 '곰돌이'가 나오고 선수들도 올드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 베어스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을 '렛-두로 씨리즈'로 지정, 관련 이벤트도 선보인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을 '렛-두로 씨리즈'로 지정, 관련 이벤트도 선보인다. [사진=두산 베어스]

또한 추억의 선수 등장곡과 각종 이벤트 등도 선보였고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단은 롯데와 이번 3연전 기간 동안에도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수단은 레트로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투수와 야수진은 직접 고른 '그때 그 시절 음악'을 등장곡으로 사용한다.

팬들도 함께 추억 회상에 나설 수 있다. 경기에 앞서 팬들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장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곰이 빛나는 밤에' 이벤트에 활용된다. 사연은 유료문자로 신청 가능하다.

클리닝타임 이벤트 1등에게는 미닉스 더 미니빔 PRO가 주어진다. 여기에 추억의 '맥주 배틀' 이벤트도 다시 팬들을 찾는다.

1루 내·외야 출입구로 입장하는 관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그때 그 시절 놀이인 '렛-두로 딱지'를 증정한다.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올드 유니폼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올드 마스코트 '곰돌이'가 새겨진 특별 입장권도 사용한다.

18~19일에는 경기 전 중앙 매표소 광장에서 레트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3연전 둘째 날인 18일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는 오후 4시 5분부터 10분 동안 구단 응원단 치어리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이번 '렛-두로 씨리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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