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의 팀명이 결정됐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난 3일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출연하는 자체 예능 콘텐츠 '콩알탄' 1회를 '콩알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콩알탄'은 '리얼'과 '페이크'를 오가는 다섯 청춘의 웃픈 성장기를 그리는 예능 콘텐츠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는 영문도 모른 채 회사로 소환됐다. 이어 '킹콩파이브'라는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은 그들은 당황스러운 기색도 잠시, 팀명에 대한 엇갈린 반응을 보여 흥미를 유발했다.
먼저 '킹콩파이브'라는 팀명에 대해 신현수는 직관적이고 위트있는 것 같다고 호의적인 태도를, 유현수는 이름은 중요치 않다는 초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또한 한민은 멤버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며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를 유지했고, 손우현은 팀명에 대한 착잡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신승호는 '킹콩파이브'에 완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고, 마치 킹콩이 포효하는 듯 옥상에서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는 새로운 팀명을 짓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부터 작명가 섭외, 사내 공모까지 다사다난한 과정을 거쳤고, 결국 '킹콩파이브'를 피하려다 '콩알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어 그들은 한 지붕 아래 가족인 아이브의 팀 결성 축하 영상 메시지를 함께 보며 감탄과 동시에 고마움을 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끝으로 "콩알탄,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그들의 당찬 포부는 새로운 출발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콩알탄'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콩알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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