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소속 가수 뉴진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진스의 신곡 '라잇 나우'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이후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홍보를 이어갔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 거물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뉴진스의 새로운 꽃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세계적 패션 브랜드는 물론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등 스타들과 협업해 온 팝아트 작가다. 지난해 한국 전시회에서는 뉴진스의 팬을 자처한 바 있다.
한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어도어 측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 심리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5월 10일까지 이사회가 열리고 5월 말까지 주주총회가 열릴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어도어 측이 뉴진스 컴백 티징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준비해왔으며, 고발도 진행한 상태라 절차 진행이 어려운 상태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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