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벤자민 버튼' 심창민, 김성식, 김소향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30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심창민, 김성식, 김소향이 출연해 작품의 에피소드는 물론, 완벽한 무대를 위한 연습 과정 등의 비하인드 토크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심창민, 김성식, 김소향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하며 작품의 넘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창민은 '네 몸에 갇혀 있어', 김성식은 '사랑한다면', 김소향은 '팬레터'를 피아노 라이브 반주와 함께 가창할 예정이다.
심창민, 김성식, 김소향은 5월 세종M시어터에서 개막할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출연한다. 심창민, 김성식은 타이틀롤이자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벤자민 버튼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김소향은 재즈클럽 여가수 블루 루 모니에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는 심창민, 김성식, 김소향을 비롯해 김재범, 박은미, 이아름솔, 하은섬, 김지선, 민재완, 박광선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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