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ENA가 개국 20주년을 맞아 '매일 새로운 채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호상 ENA(skyTV) 대표는 이날 서울 동대문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창사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간 신선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위해 우수한 크리에이터와 작업해왔다"며 "앞으로도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과감한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ENA 이미지를 조사해보니 '신선하다', '새롭다', '에너지가 넘친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매일 새로운 ENA'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며 새로운 ENA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대표는 "2026년까지 탑7 채널이 돼 매일 새로운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며 "급변하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시청자 퍼스트', 가장 뛰어난 크리에이터, 파트너와 함께하는 '콘텐츠 퍼스트', 종사자들이 가장 다니고 싶어하는 '위(WE) 퍼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NA는 이날 올해 신규 예능 라인업으로 백종원의 100일간 인생 역전 버라이어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KPOP 차트쇼', SNS 커버 가수 오디션 '언더커버', 전현무의 '현무카세', 장윤정·도경완이 출연하는 '내 아이의 사생활' 등을 공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