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세정, 이종원 주연의 드라마가 제목을 변경했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초 '주의 이름으로'로 알려졌던 김세정, 이종원 주연의 드라마는 최근 '취하는 로맨스'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이 관계자는 "'취하는 로맨스'는 최근 대본 리딩을 진행했으며, 내달 중 첫 촬영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취하는 로맨스'는 주류회사 영업사원인 여자 주인공과 지역 맥주를 만드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와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등을 연출한 박선호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취하는 로맨스'는 현재 ENA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김세정은 '학교2017'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경이로운 소문1, 2' 등에서 활약했다. 이종원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슬기로운 의사생활2' '금수저'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올초 종영한 '밤에 피는 꽃'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