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은퇴설계자들' MC 복귀…김종민과 '실버타운' 공략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예능 안방마님 김원희가 '은퇴설계자들'과 함께 MC로 복귀한다.

tvN STORY 새 예능 '은퇴설계자들'은 인생 선배들의 은퇴 라이프를 엿보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로 김원희와 김종민이 MC로 활약한다. 두 사람은 6년 만에 MC로 다시 만나 화제가 됐다.

'은퇴설계자들'은 기대수명 110세, 은퇴 준비 필수인 시대에 실버타운의 이모저모와 은퇴자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며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22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에서 김원희는 엉뚱 매력 김종민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영상 속 김종민은 "원희 누나도 결혼한 지 오래돼서 실버타운 들어갈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현실 남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실버타운을 찾으러 나선 김종민은 "호텔 같은데!?"라며 화들짝 놀라 호기심이 고조된다.

실버타운에 감탄을 내뱉는 것도 잠시, 실내부터 시설 그리고 은퇴 라이프를 즐기는 인생 선배의 삶까지 낱낱이 파헤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첫 화에는 마인드 마이너이자 데이터 분석 전문가 송길영이 함께해 시니어들을 위한 완벽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은퇴설계자들'은 5월 10일(금) 저녁 8시 2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