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 구성을 끝마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78회에서는 '2024 시즌 트라이아웃'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쟁쟁한 참가자들이 드디어 '야신' 김성근 감독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장시원 단장을 벌떡 일어나게 한 참가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다양한 구종을 완벽한 제구로 소화한 참가자에 '최강 몬스터즈'는 박수를 치며 실성한 듯 웃는가 하면 투수조 멤버들은 바짝 긴장한다. 김 감독 역시 의자에서 허리를 떨어뜨리고 집중력을 최고조로 발휘해 해당 참가자를 관찰한다.
포수 포지션의 참가자들은 블로킹부터 도루 저지, 팝타임 체크까지 기본 수비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 받는다. 2루에서 공을 받던 정근우는 한 참가자의 '레이저 송구'에 깜짝 놀란다. '최강 몬스터즈'의 안방마님 박재욱도 이에 감탄하다 자신의 입지가 좁아질까 봐 걱정한다.
최강 내야진인 정성훈, 이대호, 정근우는 내야수 선발을 유심히 지켜본다. 정성훈은 자리에서 일어나 참가자들을 평가하는가 하면, 이대호는 참가자들의 송구를 받아내고 격려하는 등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특히 주전 2루수를 맡고 있는 정근우와 키스톤 콤비를 이룰 유격수는 누가 선발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18시간이라는 대장정을 끝마친 101명의 트라이아웃 참가자들 중 테스트를 통과해 '최강 몬스터즈'에 최종 합류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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