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개최하는 '제9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 20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산림청·한국산악회·강북구가 후원, 유럽 최고 애슬레저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박동석 조이뉴스24 사장 겸 발행인의 개회사로 시작한 개막식 행사에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순희 강북구청장, 변기태 한국산악회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협회 회장, 이현아 이현아피트니스연구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8회 트레킹 교실에 이어 2회 째 홍보대사를 맡은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힘찬 출정응원을 전했다.
이날 트레킹은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다녀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4월에 이은 앵콜 트레킹이다. 이 길은 웅장한 만경대리지, 백운대, 인수봉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아기자기한 산길을 걸을 수 있어 등산동호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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