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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장시원PD, 이번엔 럭비다…넷플릭스와 '최강럭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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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제작된다.

넷플릭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제작된다. [사진=넷플릭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제작된다. [사진=넷플릭스]

뼈와 뼈가 부딪히며 나는 파열음, 한 걸음 더 전진하기 위한 고성으로 가득한 무자비한 '럭비 전쟁'을 생생하게 담아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압도적인 힘과 속도로 필드 위의 전사가 되어 필사적인 전투를 벌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뭉클한 진심을 응원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으로 야구, 군대, 낚시와 같이 그동안 한국 예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소재에 신선하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더해 기존의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던 장시원 PD가 넷플릭스와 함께 두번째 '최강' 시리즈 제작을 확정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를 통해 더욱 생소한 스포츠인 럭비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과연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0kg가 넘나드는 거구들이 끊임없이 부딪히며 서로를 제압하고 돌파하는 처절한 전투가 펼쳐지는 럭비는 영국, 뉴질랜드,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고 있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실업팀 단 4개, 선수 100명 내외로 '럭비 불모지'라고 불릴만큼 열악한 환경에도 럭비를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 럭비 선수들의 열정과 진심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최후의 승자, 단 한 팀만이 살아남게 될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에 참여하는 팀들의 면면도 심장을 뛰게 만든다. 팀 전체가 국가대표 출신인 명실상부 한국 럭비 최강팀, 노련미와 완벽한 팀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베테랑 실업팀부터 강한 패기와 넘치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전투력 측정불가의 다크호스팀과 100년 전통의 대학부 최상위 포식자 그리고 럭비 판도를 뒤집을 뉴에이스까지 '럭비 전쟁'을 뜨겁게 달굴 이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쾌감과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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