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이 엔플라잉 경험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승협은 "극중 백인혁은 평소 나의 모습보다 밝은 에너지를 가진 친구"라면서 "톤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승협은 극중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이자 자감고 밴드부 리더 백인혁 역을 맡았다.
이어 그는 "'선재 업고 튀어'에는 무대 씬이 있다보니 엔플라잉으로 무대 경험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편했다"고 덧붙였다.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본팩토리)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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