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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눈물의 여왕', 글로벌 1위…'피지컬100' 시즌2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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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3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4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과 '피지컬 100' 시즌2가 글로벌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기록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4개국 1위를 비롯해 41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재회한 작품이다.

방송 4회 만에 13%를 기록했던 '눈물의 여왕'은 8회에서 16.1%를 얻으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4주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김수현과 김지원은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지난주 1위였던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420만 시청수로 2위, 74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 지난 시즌에 이어 압도적 스케일과 진화한 퀘스트, 최강 피지컬들이 맞붙는 예측불허의 명승부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최종회에선 아모띠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전율을 일으켰고, 홍범석과 안드레진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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