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신양이 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조수빈 아나운서, 이진호, 장수원, 미술사학자 안현배를 초대한 박신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신양은 화가가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그림을 팔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다른 이유는 없고 그림을 그리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온전히 표현했는데 그림값이 얼마다 보다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2003년생 딸에 대해 "뉴욕에서 심리학을 공부 중이다. 철학 과목도 듣겠다고 해서 잘했다고 했다. 그렇다고 맨날 고차원적 대화를 나누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딸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다. 친구 같고 한없이 봐줄 수 있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늘 보고 싶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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