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79회 식목일(4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과 수목장림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진흥원은 "추모 구역 내 전나무 100주를 심어 경관을 가꾸고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남태헌 진흥원 원장은 "하늘숲추모원이 단순 장지가 아닌 푸르른 고객 쉼터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숲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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