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형식이 '보물섬'에 출연한다.
박형식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 측은 28일 조이뉴스24에 "박형식이 SBS 새 드라마 '보물섬'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오는 6월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는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 '열혈사제', '모범택시'를 잇는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로 알려졌다.
박형식은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이자 그룹을 삼키려는 야심가 서동주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와 함께 허준호는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 염장선 역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허준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보물섬'은 '돈꽃'의 이명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군검사 도베르만'의 진창규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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