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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형2' 김선호 "버킷리스트 충분히 이룬 여행" 3년만 예능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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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김준현-문세윤과 함께하는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의 현장 분위기를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E채널·SBS Plus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의 1호 게스트 김선호가 '먹보 형아' 김준현-문세윤과 함께 떠난 태국 대탐험의 훈훈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선호가 '먹고 보는 형제들2'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E채널·SBS Plus]

김선호는 '먹보형2'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남다른 감정과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먹보형' 시즌1을 재밌게 봤다. (문)세윤이 형에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같이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던 것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찐친) 세윤이 형과 함께 예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었고, 평소 팬이었던 (김)준현이 형을 만난다는 것 또한 기쁨이었다"라고 몸과 마음이 푸짐한 두 형들과의 여행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또한 평소 하루에 6시간을 걸을 정도로 걷기가 취미인 김선호는 "태국 여행 중에도 많이 걸었다"면서도 "형들이 예능 체력이 뛰어나셔서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가끔 차로 이동하기도 했고, 날이 덥다 보니 그늘을 찾아서 걸었다. 촬영 팀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중간 중간 시원한 음료수도 먹고, 무엇보다 먹는 게 풍족하다 보니까 위기가 있지는 않았다"며 '먹보 형제'의 여행 메이트 다운 답변을 내놔 흡족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먹보형'을 통해 평소 꿈꿔왔던 '여행 버킷 리스트'가 실현됐는지 묻자, "현지 시장을 가거나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을 먹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 이번 여행은 그 버킷리스트를 충분히 이루고 온 여행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사람들이 많은 시장에 가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왔다"며 김준현-문세윤과의 동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한편, "옆 테이블 친구들이랑 대화도 하면서 보낸 시간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여행지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도 떠올려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대한민국 대표 먹잘알'이자 대식가로 통하는 김준현-문세윤과의 리얼 '먹방'에 대해서는 "괜찮았다. 음식이 워낙 맛있고 마음도 즐겁다 보니 어렵지 않게 (형들을) 따라갔던 것 같다"며 '엄지 척'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김선호는 '먹보형2'를 본방사수 해야 하는 '관전 포인트'도 꼽아줬다. 우선, 그는 "여행이 가고 싶거나, 여행을 앞두고 계시거나, 일상에서 힐링이 필요한 분들께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여행에서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지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여러 사람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보는 것도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먹보형2'를 통해 좋은 추억이 될 만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 즐거운 여행기가 담긴 방송을 보면서 여러분도 여행 계획을 세워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25일 첫 방송.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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