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이드' 주연 배우들이 '이보영 맛집 리스트'를 극찬했다.
19일 오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쿠팡 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이무생은 "이보영이 물만 마실 것 같지만 실제론 먹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맛집도 많이 알고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심지어 타율도 좋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그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고 싶다"고 했다.
이청아는 "촬영장에서 보영언니 맛집을 인증하듯이 유행했다"라면서 "보영언니가 아침, 점심에 삼겹살을 비롯해 먹고싶은 걸 맘껏 먹고 저녁은 컴팩트하게 먹거나 스킵했다. 저렇게 해야 (저 몸매를 유지)할 수 있구나 싶더라"고 했다.
이민재 역시 이보영 맛집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그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은 이보영 선배가 추천해주신 음식점에 갔던 때"라면서 "즐거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드'(감독 김동휘)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등이 출연한다.
'하이드'는 23일 밤 10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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