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황기순과 피터펀이 6년째 이어진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결혼 14년차 박애리-팝핀현준, 개그맨 황기순-가수 피터펀, 포르테나 오스틴킴, 김성현이 출연했다.
황기순은 "2018년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를 계기를 알게 됐다. 나처럼 촌스럽게 생긴 얼굴을 찾기 힘든데 나와 묘하게 닮았다"고 얼굴을 맞댔다. 그는 "피터펀은 행사장 가성비 가수"라며 "객석을 다 일으켜 세운다"고 했다.
피터펀은 "자동차 판매원으로 '도전 꿈의 무대'에 섰다. 지금은 세 딸아이를 가진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라며 "황기순은 은인이자 가요계 아버지"라고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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