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8일 조이뉴스24에 "장재현 감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3월 중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달 개봉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열연을 펼쳤다.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의 무속 신앙을 담아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파묘'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3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으며, 9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정상을 지키며 개봉 3주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조만간 '곡성'의 최종 스코어를 넘고 한국 오컬트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이고 천만 돌파 가능성도 내다 보고 있어 장재현 감독이 출연하는 '유퀴즈'에서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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