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현무가 김국진에게 골프를 배운다.
MBC에브리원이 오는 5월 신규 골프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를 런칭한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린이 전현무와 백순이 권은비가 골프 일타 강사 김국진을 만나, 라베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골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온갖 예능을 섭렵했던 예능신 전현무가 드디어 김국진을 만나 골프 예능에 도전장을 내게 된 것. 재미와 골프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전무후무 명랑 골프 클럽이 시작될 전망이다.
'나 오늘 라베했어'라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전현무와 권은비가 난생처음 라베 두 자릿수 진입에 도전한다. 여기서 라베란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의 줄임말로, 골퍼들의 생애 최고 타를 의미한다. 골프에 입문하면 누구나 겪는 '마의 구간'은 100타 언저리로, 이때 이 100타를 깨지 못하면 골태기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이러한 전국의 백돌이, 백순이를 위해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골프 여신 문정현이 출동한다. 김국진은 남다른 골프 사랑과 프로 골퍼 못지않은 실력으로 이미 정평이 났다.
골린이 대표로서 합류하는 전현무와 권은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제 막 골프 걸음마를 뗀 초보 골퍼 전현무와 예능감에 운동신경까지 완벽한 올라운더 사기캐 권은비가 '깨백 도전장'을 내민다. 두 사람은 일명 '골프 무지렁이'들의 몸과 마음을 대변하며 '나 오늘 라베했어'의 예능적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에브리원이 선보이는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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