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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강별, 함은정과 으르렁 자매…욕망의 화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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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수지맞은 우리' 강별과 신정윤이 욕망의 화신과 엄친아로 각각 분한다.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극본 남선혜 제작 몬스터유니온) 측은 4일 강별(진나영 역)과 신정윤(한현성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강별은 극 중 진수지(함은정 분)의 동생 진나영을 연기한다. 진나영은 아나운서를 꿈꾸지만 끝내 합격하지 못하고, 대신 리포터로 활동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인물이다. 특히 의사로 승승장구하는 것도 모자라 방송까지 점령하고 있는 언니 진수지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껴 위험한 일들을 벌여 나간다.

수지 맞은 우리 [사진=KBS]
수지 맞은 우리 [사진=KBS]

신정윤은 해들병원 경영기획 본부장 한현성으로 분한다. 한현성은 훤칠한 외모에 쾌활하고 진취적이며 배려심까지 다 갖춘 엄친아다. 10여 년 전 진수지와 캠퍼스 커플이었던 그는 진수지의 마음속에 아직까지 자신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녀에게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진수지의 곁에는 채우리(백성현 분)가, 또 자신의 옆에는 위태롭기만 한 진나영이 있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낼 강별과 신정윤은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복잡미묘한 관계 변화를 촘촘한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강별과 신정윤은 변화무쌍한 호연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해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라면서 "두 사람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어떤 재밌는 이야기를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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