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은 강원·경북지역 등 대설 여파와 저온으로 인한 빙판길, 고드름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휴양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순찰에 초점을 맞췄다.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원 응달지역 빙판길과 고드름 등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기온이 상승할 경우 낙석 위험도 높아진다"면서 '숲길과 탐방로 등을 순찰하는 등 현장관리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파와 대설 등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대응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 산림청장은 또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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