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연기학원 출연료 '먹튀' 사건에 대해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 해명했다.
한 매체는 지난 21일 임창정이 운영하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소속 배우들의 광고 촬영 출연료를 미지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직원들은 월급과 퇴직금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와 관련,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임창정이 관여하고 있지 않은 사항이다. 지분이나 법적 관계가 없다"며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소속사를 운영 중이던 임창정이 A씨가 운영하는 연기 학원과 손을 잡으면서 홍보 영상을 찍어준 건 맞지만, 곧 연기 학원이 재정난에 빠지면서 각자 길을 가기로 했다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의혹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논란 당시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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