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술 멀쩡"…보아, '내남결' 외모 지적에 쿨한 맞대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외모 지적에 대해 쿨하게 대응했다.

보아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새로운 빌런 오유라 역을 연기 중이다. 보아의 출연 이후 반가움을 드러낸 시청자도 많았으나 일각에서는 외모가 달라졌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보아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입술이 달라졌다'는 지적을 떠올린 듯 입술을 맞부딪히는 버릇이 있다고 밝힌 뒤 "그래서 (입술 주변으로) 퍼지면서 다르게 보이는 듯 하다. 내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계신데 멀쩡하지 않냐. 걱정 안 해도 된다. 내 입술은 안녕하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요즘 내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거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극중 남인우의 약혼녀이자 후반부에 출연한 빌런 오유라 역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