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박정현이 '끝내주는 해결사'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박정현이 참여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SLL)' OST Part.1 'Destiny'(데스티니)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estiny'는 어쿠스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박정현의 소울풀한 보컬에 발라드 선율이 더해져 한층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박정현은 세밀한 보컬 테크닉으로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들의 알 수 없는 감정을 담아내며 주인공 이지아(김사라), 강기영(동기준)이 펼칠 관계에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따뜻함을 더한 묵직한 저음으로 리스너들로 하여금 로맨스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박정현은 담백한 어쿠스틱 팝부터 초대형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국가대표급 보컬 테크닉과 가창력을 지녔다. 폭넓은 음역대와 그 속에서 균형을 이룬 명료한 음색으로 매 음악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레전드 알앤비 여제',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통하고 있다.
박정현은 곡이 가진 이야기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살려내는 탁월한 표현력으로 옛 연인들의 미묘한 설렘을 자아내며 극 중 러브라인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와 똘기 변호사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이지아와 강기영이 악질 배우자 처단 전문가들로 변신해 통쾌한 인생 솔루션을 전한다.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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