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보아가 첫 등장한 가운데 또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7% 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3%다.
이날 유지혁(나인우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가 됐다. 또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은 결혼했다. 이에 기쁨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유지혁과 강지원 앞에 유지혁의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가 등장했다.
오유라는 "일방적으로 파혼당했다. 여자가 있어서 그렇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이라고 말했다. 오유라는 유지혁에게 과하게 집착하는 새로운 빌런 캐릭터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 극에 어떤 변수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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