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21세기 뮤즈' 탄생을 알린다.
문별은 2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뮤즈(Muse)로 변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먼저, 문별은 재킷에 셔츠를 매치해 예술의 여신 칼리오페의 지혜로움을, 이어 플루트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음악의 여신 에우테르페의 신비로운 매력을 그렸다. 진지한 무드의 올 블랙 착장으로는 시와 찬가의 여신 폴리힘니아의 상념을 표현했다.
문별은 그간 두 얼굴의 야누스 등 콘셉추얼한 매력을 주로 선보이던 것에서 신보를 통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뮤즈의 모습으로 투영해 보여줄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더한다.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가운데 밤하늘에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색다른 면모를 기대케 한다.
한편, 문별의 첫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문별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앨범의 테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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