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가인이 '텐트 밖은 유럽'에서 털털한 매력과 함께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연출 홍진주, 김서연)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역대 최초 여성 출연진의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31일 공개된 3차 티저 '쾌변' 편에서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남프랑스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프랑스에서 운전하는 한가인이 말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가인은 "오늘 아침에 진짜 쾌변이었다"고 말해 반전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무엇보다 한가인의 털털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대목. 이어 등장한 "여행지에선 복입니다"라는 자막은 유쾌한 공감을 전한다.
한가인은 로드무비 티저 영상에서는 라미란을 향해 "언니, 우리 여자들끼리 다니니까 로드무비 찍는 것 같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조보아는 잘못 듣고 "고등어요?"라고 되묻는 엉뚱한 면모를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운전대를 잡은 류혜영은 노래에 심취한 '흥 자매' 라미란, 한가인 때문에 길을 놓친 뒤 당황해 "잘못 갔어"라고 귀여운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사소한 대화에서도 느낄 수 있는 예측불가 티키타카에 관심이 집중된다.
'텐트 밖은 유럽' 티저 영상은 로망 가득한 남프랑스에서 4인방의 자유롭고 거친 캠핑 모험기를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2월 18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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