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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소리] '미션임파서블'을?…오케스트라로 듣는 뮤지컬·OST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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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 2월 23일 개최
산들·김기태·바다 등 출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뮤지컬·OST 명곡을 선물한다.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가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사진=조이뉴스24, 아이뉴스24]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사진=조이뉴스24, 아이뉴스24]

'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창간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넘버 그리고 김기태와 산들, 바다 등 출연진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OST로 공연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 모음곡과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모음곡, '캣츠'(Cat's)의 인기 넘버 'Memory'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 맞춰 재편곡 된 넘버들은 '듣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뮤지컬 팬들에게는 깊은 여운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OST 'Mission: Impossible_by Lalo Schifrin' 역시 관현악단의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 다양한 악기의 하모니로 재탄생, 색다른 재미를 선물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윤승업 지휘자와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책임진다.

윤승업 지휘자는 독일 Wdimer 국립음대 지휘과 최우수 졸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KBS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다.현재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 중이다.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STAGE Symphony Orchestra)는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7'을 시작으로 각종 오페라 갈라콘서트, 콘서트 오페라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실력파 가수 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도 무대에 오른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히트곡과 드라마 OST 명곡을 라이브로 선사,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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