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하준이 검찰 조사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호(하준)가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스를 통해 이 소식을 알게된 효심(유이)은 충격에 빠져 회사로 달려가고, 효성(남성진)은 효심을 진정시키며 "함정에 빠졌을 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이후 검사 조사를 받게 된 태호는 장학재단의 돈을 해외 페이퍼 컴퍼니로 빼돌렸다는 혐의를 부인한다.
태호는 실내골프장에서 만났던 검사가 들어오자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하지 않았냐"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검사는 화를 내며 "지금 당신이 대한민국 검사를 가지고 노는 거냐"고 말한다.
태호는 "나 같은 피라미 한마리 잡아서 뭐하겠냐. 당신 동기들은 다 한 자리 하고 있는데 당신만 그 자리에 있어서 되겠냐. 검사님도 승진하셔야죠. 나 말고 태산을 잡으시는 게 어떠시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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