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외계+인' 2부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11만147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2885명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로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계+인' 2부는 1월 비수기 극장가에서도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액션, 다채로운 볼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화려한 케미스트리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외계+인' 2부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2위는 '위시'로 같은 날 5만117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1만4450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3만3327명을 모아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94만61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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