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웰컴투 삼달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으며 종영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웰컴투 삼달리' 16회(마지막 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4% 보다 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마지막 회에서 삼달은 용필의 꿈을 응원했고, 2년 뒤 삼달리 사람들은 저마다의 행복을 찾았다. 특히 김태희가 특별출연해 눈길을 모았으며, 한국으로 돌아온 용필은 삼달을 다시 만나 사랑을 꽃피웠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21.4%, '고려거란전쟁'은 10.1%,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4.1%, TV조선 '나의 해피엔드'는 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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