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자신들의 목소리만으로 완성한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신보 전곡 일부를 미리 들려줬다.
NMIXX는 오는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정식 발매한다. 11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아카펠라 버전의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새 앨범 전곡에 대한 선명한 첫인상을 남겼다.
영상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오직 여섯 보컬로 화음을 쌓아 올리고 타이틀곡 'DASH'부터 수록곡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신보 일곱 트랙 전곡의 일부를 선보였다. 때로는 감미롭고 상큼한, 때로는 파워풀한 보컬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 분위기를 살렸고 베이스를 이루는 소리 하나까지 직접 내어 아카펠라를 완성해 완벽한 합과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보컬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신선한 편곡 역시 듣는 맛을 더해 나흘 뒤 만나볼 완곡은 어떤 짜릿함을 선사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은 2023년 3월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보이스 온리 버전을 잇는 NMIXX의 특색 있는 티징 콘텐츠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처음으로 앨범 전곡 핵심 파트를 반주 없이 보컬로만 선보이고 뛰어난 실력과 음색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들은 이번 앨범 역시 순수 멤버들의 목소리로 완성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하라메 맛집 그룹'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Fe3O4: BREAK'의 타이틀곡 'DASH'는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 화음 등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신보는 유명 작사가 이스란, 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육각형 그룹' NMIXX와 환상적 시너지를 발휘하고 고퀄리티 앨범을 완성했다.
한편 NMIXX는 1월 15일(월) 오후 6시 미니 2집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를 발매하고 2024년 첫 컴백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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